저는 목회가 참 좋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의 가정들을 가슴에 품고 늘 기도하며 축복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부족한 저를 불러주셔서 사용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요즘 계속적으로 성도들 가정에 새로운 사업의 장을 열게 되어 함께 가서 하나님께 사업장을 맡기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주에는 구리에 자동차 광택점을 오픈한 가정이 있었고, 이번주에는 이마트앞 ‘떡드림’가게와 평내동에 생선구이점과 쭈꾸미전문점을 집사님 가정에서 오픈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이 모든 사업장들이 주님의 인도하심대로 풍성한 열매를 맺어가는 기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가신 분들이 마음을 담아 휴지도 사고 화분도 사서 축복해주는 모습이 참 든든하고 좋았습니다.
저는 성도들의 기업은 단순히 자신만을 위한 기업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그곳이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기업이요, 주님의 이름이 선포되는 기업이요, 행복을 나누는 기업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에 주님께서 우리의 계획과 생각보다도 더 풍성하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시작된 성도들의 기업은 하나님 나라의 기업이요,가족된 우리모두의 기업입니다.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축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요람이 지난주에 배부되었습니다.
던져두지 마시고 아름다운 교제의 도구로 사용해주시고 ‘교우 기업 안내’도 살펴가면서 아름다운 가족애를 보여주시기를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