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이렇게 좋은 줄은 몰랐어요. 전도와서 가자고 해도 시큰둥했는데 정말 정말 좋네요. 너무 좋아서 버스 안에서 할렐루야를 몇 번이나 외쳤어요.”
제게 몇 번이나 이야기를 하십니다.
옆에 계시던 처음 예수믿으시는 성도님도 전도자의 상냥함에 거절할 수 없어서 교회왔는데 말씀이 들려지고 마음에 기쁨이 있다고 이야기하십니다. 좋아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정말 좋습니다.
저렇게 좋아하시는 데 복음을 전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를 생각하면서
전도자들의 눈물 흘리며 기도하며 복음을 들고 가가호호 벨을 누르면서 외롭고 힘들었던 전도자들의 수고의 손길들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능력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돈받고 전도하냐고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아니요, 돈쓰면서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좋아서, 힘들고 어려운 삶 속에서 참 기쁨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예수님 만나면 소망의 삶으로 바뀔 것을 알기에 전도하러 다닙니다.
그러다가 한사람이 예수님 영접하고 얼굴에 근심대신 미소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또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참 신기하고 놀라운 것은 전도자들의 발걸음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는 놀라운 역사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토록 기뻐하시는 모습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으시고 언제 어디서든지 예수그리스도를 선포하는 복된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