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관심 이름 정귀석 (pkjung) 날짜 2008년 06월 02일 23시 28분 02초 조회 266 관심 요즘 관심이 어디에 쏠려있는가? 대선, 송년회, 결산 등 연말이라 분주함이 있겠지만 중요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겠다. 사람은 시기에 따라 관심이 다르다. 어릴 때는 장난감에 관심이 많고 입시생에게는 진학에 관심이 많고 처녀 총각들은 결혼에 관심을 둔다. 우리는 관심의 대상이 늘 변하지만 우리를 향한 한결같은 관심으로 보시는 그분을 기억해야한다. 모든 일상을 통해서도 사랑을 보여주시지만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나는 하나님을 기대한다. 그럴 때마다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던 주님은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험을 한다. 부족한 나를 이끌어주시는 주님이 너무 감사하고 자기의 힘으로 살다가 지치는 인생들에게 나를 만나주신 하나님을 알리고 싶어 목회자가 되었다. 그래서 늘 사람들을 향해 관심이 가게 된다.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보면 안타깝고 가난과 관계에서의 어려움 등 인생의 문제들 속에서 고민하는 성도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그러나 더더욱 가슴 아픈 것은 그 어떤 질병과 고통보다 하나님없이 자기 힘으로 바둥대는 모습이 최고로 가슴 아프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이 수고하고 노력했는가? 수고의 짐들이 너무 무거워 벗어버리고 싶지는 않는가? 주님이 여러분들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기다리고 계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를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관심을 기억하면서 힘들고 지친 영혼들에게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일들에 대해 최고의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 오늘 한 영혼이 주님을 만나기를 원하는 간절한 소망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초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당신이 예수님 안에서 행복해지는 것, 주평강교회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2008.12.15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