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주간입니다.
모든 일상에서 벗어나 회복과 기쁨이 넘치는 설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명절이 되면 기쁨을 누리십니까?
부담을 갖습니까?
부담을 느끼는 쪽이라면 아직 성숙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명절은 행복하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지 싸움하고 부담 갖으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닙니다.
명절에 누가 일을 더 많이 하느냐, 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 이런 것을 따지다보면 명절은 만든 취지와 다르게 괴로운 것이 됩니다.
실수와 허물이 있어도 받아주고 축복하는 것이 가족입니다.
이번 설날에는 모두를 용납하고 오히려 칭찬과 격려 속에서 행복과 쉼을 누리는 즐거운 명절이기를 기도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봉사하는 것, 헌금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생활은 여러분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는 곳이지 싸움을 하거나 부담으로 하는 곳이 아닙니다.
연약하고 실수하기 잘하는 사람들이 모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나아가는 곳입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말씀으로 권면하며 세워 나가는 곳이 교회입니다.
새롭게 새성전에서 새역사를 기대하며 나아가는 우리 주평강의 모든 가족들이 내 힘과 정성을 다하여 기쁨으로 신앙생활하는 아름다운 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교회생활이 아직도 부담쪽으로 느낄 수 있는 연약한 지체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성숙한 멘토가 필요합니다. 성숙한 멘토들이 일어나 말씀과 기도로 격려하면서 하나님이 그토록 갈망하시는 아름다운 교회, 행복한 교회를 이루어 가십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