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삶을 사시면서 잊고 지내는 말은 없습니까?
“여보, 힘들지? 당신이 함께 해주어서 감사해.”
“얘들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
사람들은 잘되면 교만함 때문에, 안되면 열등감 때문에 감사의 표현들을 잊고 삽니다.
훈련이 안된 탓도 있지만 자기중심적인 삶의 모습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만나면 달라집니다.
감사의 입술로 바뀝니다.
축복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어려움을 이길 힘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게 되고, 소망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감사 속에 끊임없이 감사의 일들이 많아집니다.
저는 이곳에 오신 여러분들이 끊임없는 감사의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11월 셋째주일에 추수감사주일로 지냅니다.
한 해 동안 열매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면서 우리교회에서는 한사람을 주님께 인도하고픈 마음으로 여러분을 초청하여 생명축제를 열게 되었습니다.
오늘 오신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알고부터 감사가 입술의 고백이 될 수 있었기에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도 이 사랑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삶의 고단함에 지쳐 계십니까?
내일 일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까?
죽음에 대한 공포가 있습니까?
염려와 근심으로 잠 못 이루십니까?
입술에 불평과 불만이 가득 차 있습니까?
바로 이때가 여러분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맛볼 때입니다.
주님이 찾아오실 때, 마음을 열기만 하면 십자가의 사랑이 보입니다.
감사의 삶으로 변화됩니다.
이런 놀라운 축복들이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