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만남을 통해 희노애락을 나눕니다.
누구를 만났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지기도 하고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좋은 만남을 갈망합니다.
저는 이곳에 오신 모든 분들이 좋은 만남의 축복을 누리고 최고로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사람의 만남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살수록 느낍니다.
좋은 부모도 좋은 친구도 모든 것을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외로움과 병중에 있을 때에 하나님을 소개받고 어떤 만남을 통해서도 누리지 못했던 기쁨과 회복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누리는 기쁨을 나누고 싶어서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교회를 이렇게 아름답고 크게 건축된 것도 죄 가운데 방황하고 고통하며 신음하는 수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해 행복한 삶으로 사시기를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신 여러분!
잘 오셨습니다.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 계십니다.
힘들고 지쳐있을 때에 용기와 새 힘을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 인생에 참 생명과 만족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여러분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면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살아가면서 생긴 수많은 상처 속에 꼭꼭 잠가두었던 마음의 빗장을 열고 주님을 맞이하십시오.
행복을 노래하는 새출발이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