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를 옮겨 처음으로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너무도 평안하고 감사가 넘치는 일정이었습니다.
남해의 아름다움 때문에 몇 번이나 소리를 질렀는지 모릅니다.
그곳이 고향인 목사님께서 마이크를 잡고 아주 열심히 설명하시면서 안내해주셔서 더 깊이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움을 느낄수록 자꾸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늘 수고하는 부교역자 가족들을 데리고 오고 싶고, 노년부 어르신도 모시고 오고 싶고, 부부수련회를 이곳에서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좋은 것이 있으면 열심히 설명하고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런데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지 않으시렵니까?
저 아름다운 세상만물을 지으시고 우리 인생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소개하지 않으시렵니까?
절망과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울부짖는 이웃들의 소리를 외면하시렵니까?
주님을 만나기만 하면 저들이 살아나는데 그대로 두시렵니까?
사랑하는 주평강 가족여러분!
여러분이 건네준 말 한마디가 저들에게 천국으로 안내하는 구원의 말입니다.
여러분이 관심을 가지고 전해준 전도지 한 장이 행복으로 안내하는 초대장입니다.
여러분이 마음을 담아 전해준 작은 선물 하나가 저들의 인생을 새롭게 열어가는 인생오프너입니다.
11월22일은 여러분을 통해 한 영혼이 태어나는 날입니다.
주님이 기뻐 춤추시는 날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잔치 날이 되도록 너무나도 소중한 한분을 꼭 모시고 오십시오.
저들에게 최고의 날이 되도록 기도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