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저는 우리교회의 아기들을 보면 신이 납니다.

태어나서 기도 받은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걷고 뛰는 모습을 보면 너무도 귀엽고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아이들은 어느새 쑥쑥 자라는데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우리들은

성장하는 속도가 너무 느린 것은 아닌지요?

뿌리를 깊게 내리기 위한 시간을 꼭 가지십시오.

주님의 말씀 앞에서 뿌리를 내리고

기도함으로 더 깊은 영성으로 자리 잡고

전도하고 교제하면서 신앙의 튼튼한 뿌리를 내리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튼튼한 뿌리를 가지고

세상의 유혹과 온갖 것들로부터 보호받고 이겨낼 힘을 가지십시오.

어떤 상황에서도 열매를 내고 열매를 나누어주는

누구나 그리스도인임을 인정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