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걸음은 기도로 부터

졸업과 입학이 교차하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꽃다발에 축하의 마음을 담듯이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축복다발을 안겨주고 싶은 마음 가득합니다.

무엇이든지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할 때

무장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부모의 기도가 자녀들의 앞길에 등불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자녀가 아무리 사랑스럽고 귀해도

부모 된 우리가 그들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습니다.

어린 자녀든지, 장성한 자녀든지 누구나

힘든 부분도 만나고 하기 싫은 일도 있을 테지만

저들이 감당해야 할 부분들입니다.

그저 부모는 곁에서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주평강의 부모님들에게 알려드립니다.

기도로 자녀의 시작하는 발걸음을 축복하십시오.

자녀들의 손을 꼭 붙잡고 오셔서 함께 기도하십시오.

이번주간은 자녀들이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밑거름이 되는

신앙훈련이요, 기도훈련이 될 가장 아름다운 신앙의 추억을 만드는 기간입니다.

자녀가 주안에서 잘되기를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꼭 오십시오.

자녀들은 기도대로 잘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