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아!

이 땅에 살면서 부모가 되는 것은

큰 축복을 누리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더더욱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인생사명의 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좋은 부모는 자녀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남겨주는 삶이어야 합니다.

이 땅을 승리하면서 살 수 있는 비결을,

인생의 본향인 천국을 알게 하는 능력을,

인생은 한없이 연약한 자임을 알게 하는 지혜를,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살 수 없는 존재임을

알려주고 또 알려주어야 합니다.

부모는 축복을 흐르게 하는 통로입니다.

주님이 우리인생 가운데 찾아오셔서

우리들을 성장시키고 충만케 했던 일을,

매일 매순간 주님의 뜻을 따라 살려고

애썼던 삶의 흔적들을 남겨주어야 합니다.

오늘 부모로서 했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소중한 자녀들을 축복으로 이끄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저들의 영혼이 잘되도록

삶으로 보여주고 가르치면서 흐르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정말 좋은 부모입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잠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