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막

주중에 CBMC(기독실업인회)한국대회가 연무대에서 열렸습니다.

함께 참여하면서 저는 큰 은혜를 누렸습니다.

우리는 삶의 모든 순간, 어디에서든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일터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허락하신 교회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희망찬 미래를 약속 받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지만

특별히 성막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고 싶어 하십니다.

여러분은 교회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저 한번 왔다 가는 곳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교회는 주님과 만나는 곳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짓는 죄의 그늘에서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채움 받아야 하는 곳이 성막입니다.

교회를 함부로 대하지 마십시오.

예배를 경홀히 여기지 마십시오.

오늘 이곳에 임하셔서 당신을 보여주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삶을 설계하십시오.

그것이야말로 희망의 내일을 볼 수 있는 비결입니다.

여러분이 이 예배의 자리에서

오직 주님만으로 채우고 일어나는 그 자리에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했던 쉐키나의 영광이 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