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

의인인척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정작 의인이 없습니다.

남들에게는 비난의 불화살을 쏘아대지만

자신의 삶은 돌아보지 않는 이들이 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놓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선포하신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자신이 주님을 놓치면

죄인의 길에 설 수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은혜의 길로 가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죄악의 본성을 가진 우리들이 의인이 된 것은

값없이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제 은혜의 길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내가 바뀌면 내가 살아나고 가정이 살아나고

사회가 살아나고 교회가 살아납니다.

하나님의 은혜아래서 의인된 우리들이

누가 보아도 아름다운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11월 필독서를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 만들기’를 추천했습니다.

올 한 해가 가기 전에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서 읽으시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사람으로 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