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평강교회의 새로운 형태의 예배는 '현대적 문화예배'입니다.
새로운 형태의 예배를 준비하는 중요한 이유는 진리는 변하지 않지만
진리를 담는 그릇은 시대마다 달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적 문화예배'는 새로운 교회 비전에 따라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하여, 자유함이 있는 예배로
드림을 목적으로 합니다. 현대적 문화예배는 찬양팀의 인도로 깊은 찬양의 감격과 기쁨을 경험하는
은혜로운 예배입니다. 특별히 예배 시 드라마, 영상매체, 워십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하여 교회의 문턱을
낮추며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각종 영상매체(비디오, 프로젝션, 컴퓨터 등)와 조명, 음향을 동원해서
그들에게 친숙히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문화장르이면서 아울러 평온함과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 특히 기독교 문화 형성에 유익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회 안에서 다양한 은사와 재능을 지닌 일꾼들을 찾아내기도 하고 그것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성경에는 예배의 순서에 대하여 언급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기존의 어떤 예배형식도 절대시 될 수는 없습니다. 결국 예배는 그 시대의 문화와
목회자의 철학과 성도들의 수준에 의해 다양하게 드려질 수 있습니다. 다만 성경이 말하는
예배의 본질을 살리기 위해 우리의 예배는 끊임없이 갱신되어야 합니다.
모든 순서를 성령의 임도하심에 따라 진행하며, 전체적으로 예배의 흐름이 깨지지 않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기도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2009년은 '현대적 문화예배'라는 새로운
예배가 시작되는 해입니다. 3월부터는 주일 낮2부(9:00), 3부(11:30)예배를 현대적 문화예배로 드리게 됩니다.
새로운 형태의 예배를 위해서 준비하시는 담임목사님과 사역자들 및 스텝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또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임재와 자유함이 있는 예배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경건함이 있는 전통적 예배(주일 낮 1부 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