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새해를 준비하며 강화에 있는 반석 기도원에 다녀왔습니다.
바다가 휜히 보이는 아름다운 기도원입니다.
가슴 시원하게 트인 바다와 낙조의 감동을 통해서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 앞에 저의 부족함을 모두 내어놓고 감사로 가득 채웠습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을 만들어 주셔서 보고 누릴수 있는 은혜주심을 감사하고 예수님을 통해 구속해주신 사랑이 감사할 뿐 입니다.
다녀와서 성전건축현장을 둘러보니 감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이곳 저곳 모습이 갖추어져 가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성경을 배우고 자라가는 모습들을 그려봅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호흡하며 사역의 현장에서 감당할수 있다는 게 감사합니다.
염려할 만한 일들이 왜 없겠습니까?
그러나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고 말씀하신 주님 앞에 감사로 나아갑니다.
사랑하는 주평강 가족여러분!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을 생각하면 감사가 나옵니다.
현실과 문제와 아픔을 바라보면 모두 다 포기하고 싶고, 염려하게되고 자신이 메뚜기처럼 느껴지지만 하나님의 광대하심에 나를 맡기면 감사가 나옵니다.
우리가 감사를 노래하면 감사의 일들이 더 많아집니다.
혹 오늘도 살면서 만나는 온갖 문제와 질고 속에 허덕이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더 감사하십시오.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해 염려에 쌓여 있습니까?
감사함으로 아뢰십시오.
그러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십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시는 복된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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